EXCASE 라이더 자전거 스마트폰 거치대

난 참 자상하지 못한 블로거다!

다른 사람들은 배송포장 상태부터

차근차근 사진을 찍어서 친절하고 자상하게 포스팅 하는데

난 뭐가 그리 급한지 받자마자 장착하고

몇일이 지나서야 사진찍고 올리고 있다...ㅋㅋ

6월달에 스마트폰 거치대를 알아보던 중!

EXCASE의 라이더라는 것이 출시 대기 중이라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말그대로 출시 대기 중이라는 것!!

몇주가 지나도 출시를 안하자 EXCASE에 전화를 걸어 보기도 했지만

대답은 한두주 있으면 시판할꺼라는 대답!!

7월초 드디어 시판 기다림의 정말 지루했다...

아래 사진은 라이더의 고정툴이다!!

8각으로 되어 있으서 케이스를 어느 방향으로 나 고정시킬 수 있다..

분리할 때는 케이스 뒤의 버튼을 눌러서 위로 잡아당기면 쉽게 분리되었다!!

아래는 장착한 사진이다!!

사실 스마트폰을 낀 채로 사진을 찍으려고 했으나

디카를 꺼내서 사진을 찍고

메모리를 꺼내 컴퓨터에 넣고 사진을 뽑기가 어찌나 귀찮은지...

(이러면서 블로그를 쓴다는 게 좀...)

아이폰의 iCloud는 날 디카로 부터 멀어지게 했다... ㅠㅠ

아래 사진은 정면 모습이다

(저 사관절락을 좀 처리해야하는데....)

사용하면서 몇몇 아쉬운 점을 느끼게 되는데

첫째, 아이폰을 쓰는 나에겐 이 케이스가 너무 크다

공정 단순화를 위해서는 어쩔 수 없겠지만... 크기를 두,세개로 나누어서 만들었다면 좋았을 것 같다.

둘째, 고정장치를 고정하는 나사가 너무 길다

내 핸들바가 22미리 정도 될텐데 너무 위로 튀어나와서 미관을 해친다!!

핸들바 두께가 자전거 별로 달라서 제일 긴것 하나를 넣은 것으로 보이는데

보통 자전거 바 두께가 두세개 정도로 정해져 있을 텐데 긴 것 하나 짧은 것 하나 이렇게 두종류를 넣어줬으면

참 좋았을 텐데라는 생각을 해본다...